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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차이점 및 질병예방

by 만보고 2023. 4. 17.

추운 겨울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면 꼭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저". 이 황사와 미세먼지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이고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황사와 미세먼저의 차이점 및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질병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사"는 중국 사막에서 발생하여 한국으로 불어오는 자연의 모래바람을 말하지만, "미세먼지"는 한국으로 불어오는 황사에 섞여 함께 들어오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각종 화학물질, 화석연료가 연소되면 나오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물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차이점 및 질병예방


▶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원인

▶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 

▶ 황사와 미세먼지 질병예방


 

황사로-인해-시야가-안보이는-중국-시내-사진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원인


 

황사 발생원인 - 중국과 몽골 지역의 사막 및 황토 재대에서 누런 흙과 모래 먼지가 저기압이 통과할 때 난류를 타고 상승하고 이동하여 다시 낙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 발원지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 지대로, 이처럼 발원지에서 발생한 황사가 서해를 건너러면 기본적으로 배출량이 매우 많아야 하며, 강한 북서풍이 불어야 하고 우리나라까지 넘어온 황사가 지상에 떨어지기 위해서는 바람이 없고 따뜻한 날씨와 건조한 날씨의 조건이 필요한다. 바로 봄에 황사가 주로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누런 하늘과 흙먼지가 농작물 잎에 쌓여 성장을 방해하고 사람의 호흡기나 눈에 들어가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황사가 무조건 피해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황사에 섞여있는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비를 중화하고 토양과 물의 산성화를 막고, 식물과 해양 플랑크톤에 유기 염류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황사의-유입-경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매우 작은 먼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먼지가 얼마나 작은지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머리가락과 비교도 안될 만큼 작은 입자로 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와는 다르게 자연적인 발생의 원인은 매우 적습니다. 자연적은 미세먼지 원인이라고 해봐야 화산 폭발이나 산불로 인한 연기 정도입니다. 반대로 인의적인 미세먼지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쓰레기 불법 소각, 자동차 타이어 마모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등의 1차적으로 대기중에 발생합니다. 

 

대기 중에 발생되어 있는 1차적 미세먼지가 다시 대기 중에 녹아있는 황산화철,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흔히 우리가 말하는 완전한 미세먼지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국에서 만들어진 미세먼지는 황사와 섞여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크기-비교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황사는 말그대로 사막과 산악 지역의 흙과 모래가 주로 이루어진 흙바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호흡기로 들어오면 호흡기 질환과 눈병 같은 질병을 발병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황사 자체는 환경오염과는 관계가 없으며, 영화에서 보면 사막에 모래폭풍 같은 심한 흙먼지 자연현상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반대로 미세먼지는 기본적으로 환경오염에 의해서 생겨난 환경 호르몬, 중금속,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환경오염 물질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흙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과 환경 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미세먼지는 여러 혈관 질환과 폐의 염증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질병예방


황사와 미세먼지 질병예방 방법으로는  흙이든 미세먼지든 인체에는 그리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외출 후 돌아오며 집에 들어오기 전에 옷의 먼지를 털고 들어오는 습관과 집에 들어서는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목과 코점막이 마르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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