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험 - 정부지원 무료 보험으로 공짜 보험금 받아가세요

 

정부에서 모든 국민들의 대상으로 무료로 보험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알아볼 정부지원 정책은 바로 "시민안전보험" 정책으로 무료 정부지원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별도의 계약서 작성 같은 가입 절차도 없이 거주하는 도시마다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가입되어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매우 좋은 정책이지만 이 정책은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정부 지원 제도로,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해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민안전보험이란 무엇이며, 공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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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시민안전보험이란?

2. 특이사항

3. 보장내용

4.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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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안전보험이란 일상행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인해 각 도시의 주민들의 생명 및 신체에 피해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피해를 당한 주민이 빠르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무료 보험 가입을 통해 지원해 주는 보장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지자체에서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주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로 가입하며, 비용은 지자체에서 부담합니다. 

 

대부분의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지만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기보다는 지방차지단체(각 시ㆍ도)가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마다 가입된 종류와 보장 내용이 달라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보장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장 항목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 질병, 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 등을 보장합니다. 일반적으로 1인당 1000만~5000만 원까지도 보장하는 지차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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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이사항

▣ 가입방법 및 확인

특이사항으로는 위에서 잠깐 설명했지만 개인이 가입하는 절차(청약서작성, 해피콜확인 등) 없이 해당 주소지로 등록이 되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으니 따로 나는 잘 가입이 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 없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과 상관없이 변경하는 주소지로 전입하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그 지자체로 가입됩니다.  

 

 

▣ 보장확인

지자체가 운영 및 관리하며, 각 시도별 보장하는 항목, 한도, 보장금액 등이 달라 주소지의 거주하는 시도의 보장 내용을 본인이 직접 확인 후 청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특성상 고의적인 사고나 범죄행위에 의한 청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허위로 청구하는 사례는 보험사기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시지 바랍니다. 

 

▣ 운영 및 청구기간

기본적으로 23년 1월 1일 ~ 23년 12월 31일까지 1년 단위로 운영되면 1년마다 내용 변경의 가능성이 있으니 매년 초에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1년이 지났다고 해서 가입된 이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매년 자동으로 새로운 조건의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되는 것입니다. 청구 기간은 재난 및 사고가 발생하여 청구 조건을 만족하면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청구하셔야 합니다. 3년이 지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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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장내용

많은 시도별 다른 보장 내용으로 전부 설명할 수 없어 "서울특별시"를 기준으로 보장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시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 접속해 확인 가능합니다. 

 

▣ 23년 서울특별시 보장내용

• 운영기간은 23.1.1 ~ 23.12.31 (단, 사회재난 사망은 23.2.1부터 적용)
• 매년 자동 갱신 가입됨 
• 피보험자는 서울시 전입신고된 모든 시민 (자동가입, 등록외국인 포함)
• 보험사: KB손해보험 (각 지자체별 다름)
• 보장내용은 아래 해당하는 피해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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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과 단점

단점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은 평상시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병원 치료비 또는 진단비를 받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시민안전보험은 성격이 많이 달라 보장하는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위에 서울특별시의 내용을 보면 하시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잘 일어나지 않는 사고를 대부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대중교통 이용 시 사고, 사망을 보장하고 있어 이점은 장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몰라, 화재나 태풍 같은 재해로 피해를 입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편이 더 좋다는 판단입니다. 

 

• 실제 보장을 받은 사례가 있어 참고 바랍니다. (국민재난포털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