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을 위해 TV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TV를 시청하고 있나요?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55% 정도가 매일 2~3시간씩 TV를 시청하며, 많게는 하루에 8시간까지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TV시청 시간이 치매에 걸리는 이유와 매우 연관이 깊어 치매 예방을 위해 TV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TV를 시청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것일까요, 나쁜 걸까요?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과 관련된 몇 가지 자료를 살펴보면 신체 활동은 앉아있는 시간보다 정신을 맑게 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앉아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을수록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신체 활동을 충분히 하면 인지 장애와 치매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당연히 앉아서 다른 좌식 행동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적은 사람보다 인지 장애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TV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해 TV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는 것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규칙적은 운동과 활동을 하고 있다면 TV를 시청한다고해도 건강과 상관없지 않을까?

하지만 TV는 여전히 뇌에 좋지 않다는 연구가 이미 오래전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출생 연도, 성별, 소득, 교육 수준을 기준으로 분류 후 중년기에 TV를 1시간 더 시청할 때마다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1.5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활동과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연구에는 500명 정도의 적은 참가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지만, 연구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을 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올까요?

 

 

TV시청과 인지 기능 저하

2018년 영국에서 발표한 TV시청과 인지 기능 저하의 연구 결과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처음 모집되었을 때 37세에서 73세였던 영국 내 약 50만 명의 개인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진은 다음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지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기본 성능을 조사했습니다.

 

• 전향적 기억(앞으로 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
• 시각적 공간 기억(이동 경로 기억)
• 유동적 지능(문제 해결에 중요)
• 단기 숫자 기억력(머릿속에 있는 숫자를 추적하는 능력).

 

5년 후, 많은 참가자가 특정 테스트를 반복했습니다. 테스트에 따라 평가 대상자 수는 13,000명에서 105,454명까지 다양 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확실하게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길수록 모든 인지 테스트에서 인지 기억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TV시청 시간이 모든 인지 테스트에서 인지 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연구는 텔레비전 시청이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TV시청과 치매

2022년에 연구자들은 또 다른 질문을 염두에 두고 동일한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TV를 시청하는 시간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매 발병 위험이 달라질까요?

연구진은 영국의 만 60세 이상의 사람 150,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했습니다. 차고로 연구를 시작할 당시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12년 동안 평균 3,600명의 참가자가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점은 참가자의 신체 활동을 통제한 후에도 TV시청 시간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켰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사용 시간은 치매 위험을 감소시켰습니다. 이러한 위험의 변화는 우습게 볼 일이 아닙니다. 매일 4시간 이상 TV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4% 더 높았습니다. 여가 활동으로 매일 1시간 이상 컴퓨터를 대화형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 낮았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는 행동을 통한 경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즉, 치매가 발병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우연치 않게 TV를 더 많이 시청하고 컴퓨터를 덜 사용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사람의 운동량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매일 특정 시간 동안 TV를 시청하도록 무작위로 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가 이루어질 일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매일 1시간 이상 TV를 시청한다면 TV를 끄고 두뇌에 좋다고 알려진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운동, 컴퓨터 사용, 끝말잇기, 춤추기, 음악 듣기 등의 기타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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