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화불량증 정의와 치료방법

많은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너무나도 일반적인 위장 장애입니다. 하지만 그 증상이 심해지면 속이 더부룩하고, 복부가 팽창하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구토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 같은 증상을 소화불량이라고 하고, 검사로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원일을 알 수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은 딱히 뚜렷한 치료 방법도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습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지금부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정의와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정의

"먹은 것도 없는데 속이 좋지 않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이런 말을 자주 듣거나 자신이 경험한 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화성궤양, 위암, 역류성식도염 같은 뚜렷한 이유로 소화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기질성 소화불량이라고 하며, 이 외 이유를 알 수 없는 위장 장애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소화불량은 대부분 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다시 말하면 원인도 모르고 소화불량을 격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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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이미 설명했지만 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큼 그 치료방법도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치료의 개념보다는 예방과 증상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소화제나 제산제 등 약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습관 조절하기

•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음식 피하기(카페인, 초콜릿, 술, 매운 음식, 찬 음식, 지방산 등)
• 적은 양으로 자주 식사하기
• 천천히 완전히 씹어서 먹기
• 빨리 먹기, 껌 씹기, 탄산음료 마시기, 흡연 같은 과도한 공기를 마시는 행동 삼가
• 식사 후 2시간 안에는 눕지 않기
•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2) 스트레스 줄이기

• 충분한 야외 활동하기
• 명상과 음악감상 또는 영화관람
• 충분한 휴식 취하기

 

3) 운동

• 일주일에 3회 이상, 회당 30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 식후 바로 운동하지 않기 (1~2시간 후 운동하기)

 

 

주의사항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잘 안 되다고 해서 무조건 기능성 소화불량만 의심하고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병을 더 키우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막약 소화불량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